[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동안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다음달 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빈틈없는 방역 대책 추진 △재난재해 예방 및 신속한 대처 △주민생활 안정 및 불편 해결 △공직기강 확립 등 세부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하는 코로나19 대응과 상하수도·환경·교통·물가·의료 등각 상황실도 운영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관광지, 전통시장 등 추석 명절 방문객 증가에 따라 우려되는 주민안전을 위해 군 실정에 맞춘 관광지 등 특별 방역 대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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