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공유하는 어린이들의 특별한 놀이 공간

대소초등학교가 올해 놀이터 디자인 학생참여 워크숍을 실시한 가운데 지난 25일 놀이터 만들기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소초등학교가 올해 놀이터 디자인 학생참여 워크숍을 실시한 가운데 지난 25일 놀이터 만들기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상국)가 올해 상반기 3회에 걸친 놀이터 디자인 학생참여 워크숍을 실시한 가운데 지난 25일 놀이터 만들기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 회의는 주아키텍츠 건축사무소, 세이브 더 칠드런과 교직원, 학부모, 아동참여단 학생 등 교육 3주체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놀이터 최종 디자인 확인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아동참여단 학생들이 만든 놀이터 디자인을 최종 반영해 최종보고회를 끝낸 ‘맘껏! 실컷! 놀이터 만들기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본격적인 놀이터 시공의 안전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국 교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생 참여형 놀이터 조성에 열의를 갖고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만들어질 놀이 공간에서 학생들이 맘껏, 실컷 뛰어놀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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