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정귀출씨·특별상 이방자씨 등 입상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지난 25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0년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 상장 및 2020년 충북도 문해교육 유공자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사진)

수상작은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 정귀출씨(83·삼성면) ‘까매기가 참 대견하다’ △특별상(국회 교육위원장상) 이방자씨(78·음성읍) ‘보호자’ △우수상(충북도지사상) 장갑순씨(88·음성읍) ‘한줄기 빛’이 입상, 2016년 음성군 문해교육 사업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또 무학력자인 꽃동네 시설인들을 위해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3년간 지도해 온 이룸평생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의 박영애씨가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 명의의 표창장을 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르신들과 문해교육 유공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 활성화와 코로나19에 따른 디지털 문해교육 등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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