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소방서는 다목적 사다리차가 배치되면서 5층 이하의 저층 화재 발생 시 보다 더 신속한 인명구조와 원활한 재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27일 밝혔다.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작고 가벼운 다목적사다리차(15m)는 고가사다리차(53m)가 가지고 있던 협소한 장소 진입 어려움, 사다리차 전개 시 소요 시간 등의 문제점을 보완함으로써, 최대한의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다.

소방서에서는 광혜원119안전센터에 이 차량을 배치했다.

이와 동시에 사다리 수직 전개, 가상 인명구조 연습, 비상시 수동작동 및 조치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24시간 출동 준비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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