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온라인 대면방식인 온택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온라인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의 오해와 진실’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도시재생대학은 공주시민대학 마을가꾸기분과 15기 명칭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기존 오프라인 교육이 아닌 온라인 교육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공주 도시재생홍보 유튜브인 ‘공주, 톡투유’를 통해 도시재생과 마을경쟁력, 도시재생과 관광, 타 지역의 도시재생, 도시재생 Q&A 주제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각자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시청할 수 있으며 전체 5강 중 4강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해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공주시민과 공주시와 상생협약 관계인 세종시, 대전시 유성구 지역 주민들도 신청 가능하다.

수강 신청 전화접수는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041-858-8615)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최대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새롭게 시도되는 온라인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을 이해하고 서로 간의 소통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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