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의회가 시정 감시기능 강화를 위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시의원들은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2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 대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시정질문의 실전적 직무수행 전략’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시의원들은 누수 없는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안들에 대해 깊이 있게 짚어보겠다는 열의를 갖고 강의에 참여했다.

이종운 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의원의 개별역량 향상은 공주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일이다”며 “다음 임시회에서 내실 있고 체계적인 시정질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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