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서구의회가 25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 제·개정안 16건과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0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9,818억 5,961만원이며, 기정예산대비 2.14%인 205억 9,432만원이 증액되고, 일반회계는 9,372억 7,275만원으로 기정예산대비 2.25%가 증가됐으며, 특별회계는 445억 8,686만원으로 변동이 없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상임위원회별 자료요구 건수는 의회운영위원회 8건, 행정자치위원회 62건, 경제복지위윈회 55건, 도시건설위원회 70건 등 총 195건을 채택했다.

한편,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으며, 선임된 위원은 2020년 10월 4일부터 2021년 10월 3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선임된 위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창관(3선, 둔산1·2·3동 지역구)·조규식(초선, 복수·도마1~2정림동)·김신웅(초선, 둔산1·2·3동 지역구)·신혜영(초선, 월평1~3동·만년동) 의원과 국민의힘 김경석(3선, 용문·탄방·갈마1~2동)·정현서(재선, 가수원·관저1~2·기성동)·서지원(초선, 비례)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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