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지난 25일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현판식을 진행했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며, 치료받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그 가족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여러 가지 증상, 불편, 스트레스 등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통합적 의료서비스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거점병원으로 대전·충청권의 중증질환 진료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2020년도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더욱 많은 소아암 및 중증희귀난치질환을 앓는 환아들을 치료하는데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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