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40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대아티아이(주)가 지난 23일 한국교통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했다.
대아티아이(주)가 지난 23일 한국교통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대아티아이(주)(회장 최진우)가 지난 23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에 인재양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대아티아이(주)관계자들은 한국교통대 의왕캠퍼스를 방문, 3억4천만원 상당(철도교통관제사 교육훈련 모의관제 시스템 대형표시반 1SET)의 물품을 기탁했다.

최진우 회장은 “국내 유일의 교통화 특성화 대학인 한국교통대에서 우수한 철도교통관제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증 의사를 밝혔다.

박준훈 총장은 “기증자의 학교 발전을 위한 뜻을 기리면서 학부생과 철도교통관제면허센터 교육생들에게 첨단의 질 높은 교육을 실시해 우수한 철도교통관제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철도대학(의왕캠퍼스)은 양질의 철도교통관제사 교육훈련 모의관제시스템 구축으로 국토교통부의 관제사 전문교육훈련 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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