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복지시설에 쌀과 생필품 지원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대청댐지사(지사장 이재홍)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대청댐 인근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청댐지사는 24일 댐 주변지역 취약계층(홀몸노인·저소득층) 110여 가구에 쌀 1포대씩을 전달한데 이어 옥천군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영실애육원’과 장애인 시설인 청주시 ‘소망의집’을 찾아가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

이번에 실시한 추석맞이 사랑 나눔 활동은 대청댐지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1% 기금나눔 운동’에 참여해 모은 기금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재홍 대청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1% 모금을 통해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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