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교육지원청 마음건강증진센터 북부지원이 의료기관과 교육가족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지원청은 중앙대학교 서울병원과 충북 음성소망의료재단 교육가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1일부터 소아청소년정신과 전임의사 1명, 정신과 전문의 1명을 직원 받아 각각 주 1회 마음건강증진센터 북부지원팀에 상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충북 북부지역(충주·제천·단양)학생과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증진과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마음건강증진센터 북부지원은 자살·자해위기학생 및 위기학교 지원, 교직원 상담, 상담전문인력 컨설팅, 자녀 관련 학부모 공개강좌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원활한 센터의 운영을 위해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 해당 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정신과 전문의 파견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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