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안전검점 및 지역 주민·관계자 의견 청취

조길형 충주시장이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 준공지구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농촌 활성화를 위한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 준공지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주시 읍·면 지역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지구 주덕 삼방·풍덕마을, 대소원면 다목적 회관, 금가면 도촌리 효소찜질방 등 6곳을 직접 시찰하고 안전사항을 점검을 실시했다.

또 농촌마을에 조성된 다목적 체육시설, 마을회관, 어울림센터 등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폐쇄된 공공시설 건물에 대해서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마을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 사업을 통해 공동체 신뢰형성 및 마을 자원 보전 등 가치 인식 향상을 위한 정책 사업이다.

시는 매년 4~5개소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 노후된 농촌마을의 기초기반시설 조성과 지역경관개선 등을 통해 주민 생활 불편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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