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달 5일부터 정상 운영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시는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이 추석날인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경매를 중단한다. 단 노은 수산부류 휴장이 없다.

휴장기간 동안에는 도매시장법인의 경매 업무만 휴업하게 되고,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영업을 하며, 다음달 5일 새벽부터는 다시 정상 경매에 들어간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양 도매시장관리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해 이용시민과 출하자들이 시장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조치하고, 도매시장법인도 자체 홈페이지 및 유선통화, 문자 등을 통해 출하자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께서 불편 없이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농수산물 수급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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