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찬성 서명부 전달…“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 될 것”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민 2천440명이 23일 청주시에 SK하이닉스 스마트에너지센터(LNG발전소) 건설 찬성 서명부를 전달했다.(사진)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스마트에너지센터 건설은 청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가 전력산업에도 크게 기여하는 시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경기도 분당, 평촌, 부천 등 신도시 내 주택가 인근에서 25년 이상 안정적으로 LNG발전소가 운영되고 있음을 우리 시민들도 잘 알고 있다”며 “일부 단체가 우려하는 환경적 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들 운영 사례로 이미 입증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에 청주 SK하이닉스 스마트에너지센터 건설에 대한 청주시민 2천440명의 찬성 서명부를 제출하니 청주시는 스마트에너지센터 건설에 적극 나서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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