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경찰서(서장 박창호)가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수확물 절도 등에 대한 형사활동을 강화한다.

안정적 농촌치안 확보와 서민생활을 보호를 위한 이번 활동은 농가 빈집털이 및 농·축산물 절취 사범, 범죄 취약지역 등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도난사건 발생 시 신속 출동해 관련자 검거 후 피해품 회수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창호 서장은 “농산물 수확기 전후 수확물 절도는 농민들의 수고를 한순간에 허사로 만들어 생활고를 가중시키는 대표적 서민생활 침해 범죄”라며 “안정적인 농촌치안을 확보하는 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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