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상황실은 24시간 운영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

23일 청주시에 따르면 운영시간은 △상당보건소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오전 8시~오후 5시 △서원보건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오전 9시~ 오후 1시, 다음달 3∼4일 오후 1~6시이다.

또 △흥덕보건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오후 1~6시와 다음달 3∼4일 오전 9시~오후 1시이고 △청원보건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오전 9시~오후 1시, 다음달 3∼4일 오후 1~6시이다.

청주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증상 발생자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감염병 상황실은 24시간 운영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의 건강을 위해 불가피하게 운영시간을 조정했다”면서 시민들의 이해와 양해를 구했다.

이 관계자는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으신 분은 가까운 보건소로 상담 전화 후 방문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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