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천관내 기업 및 단체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제천동산교회가 성도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라면 100 상자를 교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신백동·의림지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위문품 기탁이 이어졌다. 신백동 직능단체협의회가 자율적으로 모금한 29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기탁했고, 제천 토광 포장 건설(대표 김병일) 100만 원 상당의 백미 35포, 신백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장 박명호) 25만 원 상당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고암 교회 조정희 장로가 라면 30박스(60여 만원 상당)를, 모산동 주민 지준명 씨가 4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의림지동주민센터에 각각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및 위문품 기탁은 코 로나 19와 수해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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