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 아세아시멘트 공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2020 사랑 담은 꾸러미 나눔 행사 및 결손가정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세아시멘트 임직원들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성금 행사를 펼쳐 430만 원을 모금했다.

이 성금으로 일 고기, 라면 등이 담긴 사랑 담은 꾸러미(10만 원상당) 21박스와 쌀(10kg) 21포 등을 지역 내 차상위계층, 기초수급자, 홀몸노인에게 전달했다.

또 결손가정 자녀 5명에게 장학금 220만 원을 수여했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아세아시멘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세아시멘트는 매년 명절과 연말에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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