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열씨 소득창출부문 최우수·상세페이지 제작 우수 등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충북 진천군이 22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0년 충북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날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는 충북 농업인의 정보 공유의 장 마련으로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경진대회에서 문백면에 거주 중인 유병열(68·사진)씨가 유튜브를 활용한 소득창출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상세페이지 제작 경진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진천군은 정보문화 확산(단체)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진행하는 농산물 마케팅, 전자상거래 교육에 대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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