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교육 콘텐츠 개발…홈페이지서 수강생 모집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언택트(비대면) 시대 미디어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미디온(MediOn)’을 구축,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미디온’은 미디어 이해, 제작, 특강 등 분야별 이러닝 콘텐츠와 실시간 원격 교육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시간과 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한 온라인 교수활동과 학습활동을 지원하며, 시범 운영을 맞아 1차 교육 콘텐츠를 개설한다.

개설 예정인 교육 콘텐츠는 온라인 상설미디어교육(영상언어의 이해 등 9개 강좌)과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온라인 교육 플랫폼 활용법 등 13개 강좌)이다.

미디온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다음달 기념 이벤트와 함께 미디어 명사 특강, 청소년 진로 특강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언제 어디서나 많은 사람에게 미디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도민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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