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은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으로 14일부터 방역관리요원 42명을 채용하고 주요관광지 및 다중밀집장소에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계도 등 방역수칙 준수 안내, 지도 관리요원을 배치했다.

군은 또한 도서관, 박물관 등 충청남도의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이 잠정 중단됐던 공공시설들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방역관리요원을 추가 모집하고 추석 명절 전까지 배치해 외부 방문객 대비 방역태세 완비로 지역사회 전파차단과 군민들의 불안감 완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 예방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위험의 공포감으로 일상생활이 위협받는 험난하고 힘든 시기이지만 추가모집을 통해 안전한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차단과 군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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