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선정

노인회 음성군지회 류학규 지회장이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의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노인회 음성군지회 류학규 지회장이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의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류학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최의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 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질적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2019년 재정지원 노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천268개소 사업운영 전반과 사업성과 등 1차 정량심사와 2차 성과보고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 기여를 위해 해마다 사업을 수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 총 26억원을 지원받아 관내 1천여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공익활동과 인력파견형 사업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시니어인턴십 부문도 사업운영과 추진성과 평가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가 노인 일자리 우수사업 수행기관으로 인정됐다.

류학규 지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노인 일자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로 ‘살기 좋은 복지 음성만들기’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사업이 잘 이뤄지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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