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및 창업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농산물 가공지원관을 중심으로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농산물 가공업체를 운영하고 있거나 창업 예정인 농업인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가공방향과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절차 등을 소개하고 이론과 실습 분야, 균형 잡힌 전문 가공인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비대면 공개모집을 통해 27명의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22일부터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의실 및 실습현장의 철저한 방역 활동 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들의 농외소득을 창출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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