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교도소 제60대 김문태(52·사진) 소장이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교정행정 구현과 인권의 가치와 법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실현되는 교정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해 교정·교화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질의 교정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서울 출신으로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 교정관(행정고시 43회)으로 임용돼 장흥교도소 작업과장 등 주요보직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해 교정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2013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제주교도소장, 청주교도소장 등을 거쳐 이번에 공주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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