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가 산림을 활용한 국민의 재난심리 회복지원 및 사회적 활력 재충전을 위해 숲길과 걷는 길 정비에 속도를 낸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숲길 224㎞ 정비를 위해 70억2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숲길·걷는 길 내 계단 보수와 노면 정비, 안내판 등을 설치한다.

앞서 도는 내포신도시 주변 용봉산과 수암산을 잇는 숲길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 배려, 여유와 사색을 느낄 수 있는 ‘내포사색길’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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