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꾸러미 대여사업 운영기관 선정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2020년하반기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 꾸러미 대여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문화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는 오는 11월 14일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의상, 악기, 그림책 등 해당 나라의 생활과 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어린이 교육 기자재와 영상프로그램을 전시, 대여한다.

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제천시 교육포털(http://www.jecheon.go.kr/edu/index.do)을 통해 할 수 있고, 다문화 꾸러미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문화예술과(☏043-641-6568)로 문의하면 된다.

다문화 꾸러미 대여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어린이 다문화 교육을 확대하기 위하여 각국의 전통 의상 등이 담긴 다문화 꾸러미를 개발하여 거점 대여기관을 중심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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