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무연고 및 위험간판 정비에 나섰다.

군은 사업예산 2천만원을 들여 다음달 초까지 관내 상가 24개소에 부착된 57개의 무연고 및 위험 간판을 철거할 계획이다. 철거대상 간판은 폐업·이전 등으로 무단 방치된 간판, 낡고 부식돼 미관을 저해하거나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간판이다.

군은 지난 7월 신청서 접수 공고를 통해 철거 대상을 선정했으며, 올 상반기에도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간판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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