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구치소 제20대 송상기(59·사진) 소장이 2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송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더 나은 내일, 희망의 교정을 구현할 것”이라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81년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된 송 소장은 포항교도소 보안과장, 대전교도소 총무과장, 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 경주교도소장 등 일선 교정기관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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