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버스·택시 승강장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관내 승강장 1천200여 곳을 대상으로 벽체·지붕·의자 등 시설물 파손상태, 조명 등 기타 편의시설 상태, 표지판 도색상태, 버스 노선·시간표 부착상태, 블루존 도색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승강장 내부 청소와 소독 활동도 병행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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