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공모 최종 선정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은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ㆍ도비 76억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부여군은 농촌지역이라는 특수성과 문화ㆍ예술ㆍ교육 낙후성 등으로 인해 전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인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건립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여읍 가탑리 19만9천767㎡(6만여평) 부지에 1단계 사업으로 264억원을 투입,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에 평생학습기능과 돌봄센터ㆍ공동육아나눔터를 복합화한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을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