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유치원 어린이들이 한국119소년단 임명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소방서는 관내 한국119소년단을 조직하고 임명장 수여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영동군의 한국119소년단은 유치부(영동유치원·금성어린이집)와 초등부(영동초·양강초) 총 66명이 조직됐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됐으며 어려서부터 소방안전에 대한 지식과 습관을 익히고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조직됐다.

육동윤 영동소방서 예방안전팀장은 “한국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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