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이번 추석 기간 군립 추모공원 봉안당 사전 예약제와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시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묘객 분산대책으로 마련된 사전예약 참배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간 이어지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최대 방문인원을 1가족 5명 이내로 제한한다.

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한 참배시간은 20분 이내이며 봉안당 내부 제례실을 운영하지 않고 음식물 반입도 금지된다.

군은 성묘객들에 대해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을 실시할 계획으로 발열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을 제한한다. 봉안당 사전예약은 군 통합돌봄팀에 전화(☏041-940-2081~6)하면 가능하고, 온라인 성묘는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성묘는 2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며 안치사진 신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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