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사진)이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특산물직매장 및 직거래 행사 현장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삽교천에 위치한 당진시 농식품 생산자 직판장을 방문해 내방객들에게 홍보용 햅쌀을 증정하며 지난 12일 개장한 직판장 알리기에 직접 나섰다. 또 면천(대전)주차장을 찾아 추석맞이 주말 직거래행사 참여 농가를 격려했다.

시는 지역 내 식품순환체계를 구축해 생산지에서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이동 거리인 푸드 마일리지를 최소화하고자 당진시 농식품 생산자 직판장을 개장하고 신평농협에 운영을 위탁했다.

당진시 농식품 생산자 직판장 1층 신평농협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약 114평 규모로 모두 120농가가 150여개의 로컬푸드를 납품하고 있으며 판매품목은 잡곡류, 과일류, 채소류, 축산류를 포함한 신선 농·축·수산물과 즙류, 분말류, 장류 등 각종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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