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일 복지관에 따르면 △평생교육ㆍ취미여가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반려식물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식물과 안부편지를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식물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찾아가는 한글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글교육 강사와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댁에 매주 방문해 수준별 교육 서비스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꾸준한 학습으로 성취감을 높인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달력그리기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과 생활지원사가 1:1로 이야기하며 달력에 중요한 행사나 일정 등을 적고 색칠을 하여 꾸미는 미술활동으로 치매예방과 인지능력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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