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까지 리모델링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립 대소도서관이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2021년 6월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대소도서관은 2005년 12월 개관 이래 지역민의 문화공간으로 알찬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부족한 운영공간 및 주차장 면적이 협소해 도서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어 건축물의 정밀안전진단을 통한 내진 성능평가 실시 결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내진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총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2021년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내진보강 및 전면 리모델링과 증축 공사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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