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8일 ‘대전 대덕 희망실험단’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프로젝트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ICT기술로 해결하는 시민참여형 사회문제 해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희망실험 단은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약 2개월간 대덕구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문제 도출, 해결방안 모색, 프로토 타입 제작까지 리빙랩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이해관계자 인터뷰와 설문, 워크숍, 심층 토론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통해 36건의 안건을 도출했고. 그중 기술 전문가의 협력을 통해 ICT기술로 해결 가능한 문제를 분류한 후,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최종 3개의 적용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또 도출된 아이디어를 ICT기술로 실현을 위해 우리 지역 IT기업을 선정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며, 검증과정에서도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복지관에 실제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 대덕 희망실험단’(이하 희망실험단)은 공공과 민간, 시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력체계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