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추모공원이 추석 연휴기간 1일 방문인원을 160가족으로 제한하는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사전예약제는 추모공원에는 약 5만명의 고인이 안치돼 명절기간 약 7만5천여명의 추모객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당초 400가족이었던 1일 방문 인원을 160가족으로 축소하고, 운영방법도 1일 16부로 나누어 1부당 방문 인원을 10가족, 50명 이내로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며, 사전예약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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