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디지털 뉴딜 사업’ 인공지능(AI)분야 사업 공모에 2건이 선정되면서 국비 53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도시철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인공지능(AI)기술 적용 사업’과 ‘기계시설물 사물인터넷(IoT) 센서 설치 및 데이터 인공지능 분석 사업’ 두가지다.

도시철도에 인공지능이 도입되면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촬영 방지, 기계 시설 고장 사전 예방 등 승객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지키고 운영 효율도 높일 수 있다.

문창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데이터와 행정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스타트업, 출연연, 대학이 합심해 얻어낸 디지털 뉴딜사업”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