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콘텐츠 9개 팀 참가

음성중학교 김지환 군이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학교폭력 예방 콘텐츠 공모전에서 ‘학교폭력 피해자가 가해자로…’를 출품,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음성중학교 김지환 군이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학교폭력 예방 콘텐츠 공모전에서 ‘학교폭력 피해자가 가해자로…’를 출품,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석문)가 학교폭력 예방의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해 김지환 군(음성중 1학년)의 동영상 ‘학교폭력 피해자가 가해자로…’를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1일부터 8월 말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카드뉴스부문 우수 한예나(무극중), 장우택(반도체고), 동영상부문 우수 김준식, 박찬혁, 정인관, 황재호(음성중), 정경진(매괴고), 이초원(한림디자인고), 이연기(대소중)학생이 뽑혔다.

또 카드뉴스부문 장려 김성근(무극중), 임연서, 임태빈, 홍다은(음성고), 동영상부문 장려 김도원, 반영준, 이종호, 장준혁, 송종민(한일중) 학생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 군내 중·고교 학생 개인은 물론, 2~4명이 한 팀을 이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주제로 학교폭력 대처의 공감과 소통, 배려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선정됐다.

입상작은 9월 중 상장과 상품 시상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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