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제거, 도배 등 청소년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선

충주예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충주시여자청소년쉼터 비가림막을 설치하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예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충주시여자청소년쉼터 비가림막을 설치하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충주예성로타리클럽(회장 김성배)이 17일 지역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예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배병란)를 찾아 쉼터 내부 곰팡이 제거, 누수 방지, 도배, 외벽 비막이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예성로타리클럽은 400여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 비용 부담과 함께 대형 김치냉장고 1대도 전달했다.

김성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 깊은 봉사를 하게 돼 뿌듯하다”며 “쉼터에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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