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종 가스안전公 사장 취임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62·사진) 신임 사장이 취임했다.

임 사장은 한양대 법학과, 영국 서섹스대 대학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또 기획재정부 기획예산담당관, 공공혁신기획관, 공공정책국장, KDB산업은행 감사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공공분야 정책수립 및 공공기관 운영 등 관련 업무에 30여 년간 근무해왔다.

임 사장의 취임식은 1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북혁신도시 소재 본사 집무실에서 온라인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취임사에서 임해종 사장은 ‘Back to the Basic’을 경영슬로건으로 정하고 ‘가스안전과 사회가치 창출’이라는 공사에게 주어진 본연의 기본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미래를 준비하면서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해종 사장의 임기는 2020년 9월 17일부터 2023년 9월 16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