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17일 도청 집무실에서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부터 추석 명절 지원금 6억원을 전달 받았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명절 지원금을 마련했다.

도는 이번 명절 지원금을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30일까지 각 시·군을 통해 중위소득 80% 이하 도민 1만2천여 가구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성금을 마련해주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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