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이 다음달 7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도서관에서 만나는 영화 속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영화강좌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간 화상채팅으로 진행되며, 강좌에서 다루는 영화는 ‘기생충’, ‘미안해요 리키’, ‘‘82년생 김지영’, ‘결혼이야기’ 등 총 10편이다.

특히 익숙한 영화를 통해 그 속에 철학과 삶을 공부해보고 영화 속 주제를 인문학으로 접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오는 21일부터 월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15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 전화(☏042-288-4872)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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