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와인’ 역시 이름값 하네
‘영동와인’ 역시 이름값 하네
  • 김갑용 기자
  • 승인 2020.09.1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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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 품평회서 대상·최우수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와인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에서 입상하며 다시 한 번 우수성을 입증했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영동 와이너리 농가에서 출품한 와인 ‘컨츄리캠벨스위트’와 ‘샤토미소 로제스위트’가 과실주 부문에서 각각 대상(상금 500만원)과 최우수상(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 향상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명품주를 선발, 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주최한다.

올해 품평회에서는 대통령상(1점), 대상(4점), 최우수상(5점), 우수상(5점)을 선발했다.

컨츄리농원(대표 김마정)이 출품한 ‘컨츄리캠벨스위트’는 국가 지정 술품질인증(국가지정-가-102호)을 획득한 와인이다.

밝은 루비빛의 달콤하고 산뜻한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게 특징이다. 고기나 갈비찜과 어울림이 좋다.

컨츄리농원은 3대째 전통을 이으며 영동의 캠벨포도를 이용해 산화방지제를 전혀 넣지 않은 자연주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이 농원은 지난 2016년에도 ‘컨츄리산머루와인’으로 이 품평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도란원(대표 안남락)에 출품한 ‘샤토미소 로제스위트’는 2013년과 2018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오랫동안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투명하고 아름다운 연분홍색으로 딸기, 장미, 체리, 복숭아 향이 인상 깊은 와인이다.

도란원은 2019년 생산에서 관광·체험까지 연계된 지역의 우수 양조장인 ‘찾아가는 양조장’에도 선정됐다.

영동군에는 현재 40개의 와이너리에서 저마다의 제조법으로 특유의 맛과 향을 내는 개성만점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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