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다음달 8일까지 현재 관내 모든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적용 중인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방안을 유지한다.

이 방안은 학생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예방적 조치로 마련됐으며 △유·초·중학교는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1 △ 고등학교는 3분의 2로 유지하는 방안을 추석 연휴 특별 방역기간(28일~10월 11일)까지 연장해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응하여,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교 교육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