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맞아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충북도는 11개 시군과 함께 불필요한 외출 자제하기, 친환경 자동차 이용하고 친환경 운전하기, 2m 거리 두고 도보나 자전거 타기 등의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루에 2020보 이상 걷거나 자전거를 9.22㎞ 타고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충북지속발전협의회’와 친구맺기를 하고 올리면 추첨으로 상품권(1만원)도 준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으로 시작해 전세계로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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