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 직원들이 청렴텃밭을 가꾸고 있다.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 직원들이 청렴텃밭을 가꾸고 있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이 반부패·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텃밭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청렴텃밭 조성은 부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상추, 깻잎, 부추 등 씨앗 파종부터 수확까지 연초부터 매일 텃밭을 가꾸며 청렴한 마음가짐을 재정립하고 수확한 채소 등은 매달 실시하는 ‘청렴의 날’ 회의 시 활발한 부서 소통과 화합을 위해 활용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청렴텃밭을 가꾸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사회적 거리두기 스트레스를 줄이고, 직원들과 함께 활동하며 청렴 실천의 싹을 같이 피워나가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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