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순찰차용 자동심장충격기를 각 경찰서 지구대와 파출소에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주민 접근성이 떨어지고, 심장충격기 설치율이 낮은 농어촌 지역 지구대 28곳·파출소 44곳에 1기씩 비치했다.

관할구역이 넓지 않고 주민 접근성이 좋은 도시형 지구대·파출소는 관서에 우선 비치·활용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온라인 학습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운용 교육을 한 뒤 향후 관서별 집체교육을 별도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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