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지역농협 면접특강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지역농협 면접특강’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특강은 대학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선호도가 높은 금융권 지원에 대한 면접 방향성을 잡는데 실질적 도움을 줘 호응이 높았다.

특강에서 지역농협 서류 합격한 충북대 재·졸업생 6명을 대상으로 지역농협 특강, 1대 1 면접, Q&A시간 등 3시간동안 다채롭게 진행했다.

강의는 ‘은행고시’라 불릴 정도로 어렵다는 은행 입행 시험에 합격했던 경험이 있는 연형진 강사를 초빙해 사전에 참가자들이 궁금했던 문의사항을 기반으로 강의를 진행, 강의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최근 농협의 트렌드와 코로나 사태로 나아갈 방향성 등 현재 상황에 맞춤형 특강이 이뤄져 지역농협 준비를 앞둔 대상자들에게 면접 방향성을 잡는데 큰 도움을 줬다. 

최성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농협 면접에 적용 가능한 실전형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면접 적응력 향상과 더 나아가 자기도주형 면접 능력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추후에도 은행권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과정을 개설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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