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고령 농업인에 실버카 지원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은 10일 청주농협 회의실에서 정태흥 농협 청주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인 보행 보조기 일명 실버카 전달식을 했다.(사진)

이번에 지원되는 실버카는 375대로 청주 관내 농·축협을 통해 고령 농업인들에게 전달된다. 충북농협은 사회공헌 기관인 농협재단을 통해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2천800여대를 지원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 힘써오고 있다.

염기동 충북본부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실버카 지원에 노력해 가겠다”라고 밝혔다.